[데일리매거진=배정전 기자] 10ㆍ26 부산 동구청장 선거에서 정영석 한나라당 후보가 이해성 민주당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데일리매거진=배정전 기자] 10ㆍ26 부산 동구청장 선거에서 정영석 한나라당 후보가 이해성 민주당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와 문재인 노무현재단이사장이 맞붙은 부산 동구청장 선거에서 한나라당은 텃밭 사수에 성공하면서 내년 총선에서의 전망을 밝혔다.
이날 정영석 당선자는 총 유권자 8만6335명 가운데 1만7357명의 지지를 얻으며 득표율 51.08%를 기록했다. 반면 문 이사장이 지원한 민주당 이해성 후보는 1만2435명의 지지를 얻는데 그치며 득표율 36.59%로 선거를 마감했다. 이밖에 무소속으로 나섰던 이정복ㆍ오경희 후보는 각각 669표(1.96%)와 3515표(10.34%)의 지지를 얻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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