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윤모, 소재부품 개발 기업 '센서텍' 방문

김태일 / 기사승인 : 2019-09-10 15:4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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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개발에 수요기업과 공급기업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갖기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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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제공/연합뉴스]


[데일리매거진=김태일 기자]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0일 소재·부품·장비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술개발을 추진 중인 압전모듈개발·생산업체 ㈜센서텍을 방문했다.


서울 강서구에 있는 센서텍은 20년 동안 센서를 전문으로 개발해 온 회사로 기존 주력제품인 산업용 초음파센서모듈을 넘어 최근에는 사물인터넷, 드론, 자율주행차용 센서까지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매출 400억원을 달성했다.


이날 센서텍은 공급기업인 아모텍과 신뢰성 평가·양산시험 등에 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수요기업과 공급기업 간 협력을 강조한 정부의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 대책에 발맞춘 것이다.


성윤모 장관은 "이번 MOU가 기술개발에 있어 수요기업과 공급기업 간 협력의 중요성을 나타내는 상징성을 갖기 희망한다"며 "산업계가 최근 상황을 전화위복으로 핵심기술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면 정부도 이를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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