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장형익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설날 연휴를 맞아 SNS로 설 영상인사를 통해 고향으로 내려가는 귀성객 들에게는 안전한 여행을, 이웃과 연휴를 즐기는 국민들에게는 행복한 시간을 가지라는 새해 인사를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 기해년 설 인사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벌써 마음은 고향에 가 계시겠지요?
고생 많았다 서로 다독이며, 떡국 한 술 더 먹어라 권하는 정겨운 설날 풍경을 그려봅니다.
서로를 생각하는 설날의 마음이 이웃과 이웃으로 이어져, 올 한 해 더 행복해지면 좋겠습니다.
즐거운 명절은 안전에서 시작합니다.
서로 든든하게 살피고 챙겨 안전사고가 없는 명절을 국민과 정부가 함께 만들어 내길 바랍니다.
교통사고도 막을 수 있습니다.
출발 전 안전벨트를 서로 살펴주고, 졸릴 때 쉬어가자고 먼저 이야기 해주시면 모두 함께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입니다.
국민들께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설 연휴를 보내시도록 정부도 꼼꼼히 챙기겠습니다.
따뜻하고 행복한 설 연휴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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