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파워리퍼블릭 CI [출처/파워리퍼블릭 CI 홈페이지 캡쳐]
[데일리매거진=이재만 기자] 코스닥 반도체 제조사 크로바하이텍( 주) 파워리퍼블릭얼라이언스/ 대표 최창욱)가 최대주주가 차입금을 변제하지 못해 최대주주 변경 가능성에 -22.89%를 보이며 장을 마쳤다.
26일 장종료 기준 크로바하이텍은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555원( -22.89%) 내린 187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앞서 파워리퍼블릭얼라이언스는 지난달 7일 골드산업대부와 크로바하이텍 주식 381만1418주에 대한 담보제공 계약을 맺었다.
채권자 골드산업대부가 계약종료일인 지난 21일 이후 최대주주 보유주식 중 286만1205주에 대한 담보권을 실행했다.
이번 보고 사유는 사채인수계약체결에 따른 신규보고로 알려졌다.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자의 지분 변동은 주가에 영향을 주는 요인이다. 특히 보유비율을 지속적으로 늘리거나 줄일 경우, 해당종목 투자시 유의할 필요가 있다.
회사 측은 "최대주주가 차입금액을 변제하지 못해 남아있는 95만213주의 추가 담보권 실행이 가능한 상태"라며 "추가 담보권을 실행할 경우 당사 최대주주가 변경될 수 있어 투자 판단에 유념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공시는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현저한시황변동)(주가급락)(2018.12.24) 요구에 대한 답변공시인 것으로 크로바하이텍측은 공시를 통해 밝혔다.
▲자료=크로바하이텍 12.26 장종료 후 코스닥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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