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35도 웃도는 '가마솥 더위' 이어져…모래 소나기 소식

안정미 기자 / 기사승인 : 2018-08-04 12: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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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기온은 23∼29도, 낮 최고기온은 33∼39도에 달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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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5도 웃도는 '가마솥 더위' ⓒ데일리매거진


[데일리매거진=안정미 기자] 펄펄 끓는 '가마솥 더위'가 연일 기승인 가운데, 일요일인 5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이 낮 최고 35도를 웃돌며 폭염과 초열대야 현상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3∼29도, 낮 최고기온은 33∼39도에 달할 전망이다.


대구 39도, 구미, 포항, 안동, 상주 38도 등으로 경북 내륙 지역 기온이 가장 높겠다.


6일에는 일부 중부 내륙과 남부 지방에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오전에 흐리고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이날 최고기온은 37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모든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 일부 영남지역은 대기 정체로 농도가 다소 높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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