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고속도로(인천대로) 진출입로 전면 개선…오후 5시 개통

이재만 기자 / 기사승인 : 2018-05-30 14: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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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개편된 진출입 총 10개 이중 9개 개통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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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매거진=이재만 기자] 지난해 12월 경인고속도로 종점~서인천IC구간(10.45km)가 일반도로로 바뀐지 6개월 만에 진ㆍ출입이 가능한 자유로운 구조로 바뀌었다.


30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4월30일 첫 번째로 개통한 주안산단 진출입로에 이어서 인하대, 방축, 석남 진출입로 등 7개 진출입로를 오후 5시부터 전면 개통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개편된 진출입는 총 10개로 이날 9개 진출입로가 개통될 예정이다. 나머지 1개 진출입은 서울에서 인하대 방향으로 나가는 곳으로 이어진 민원으로 인해 끝내 공사를 마무리 되지 못했다.


시는 오는 2021년까지 경인고속도로의 방음벽과 옹벽을 철거하고, 2024년까지 도로 주변의 원도심을 공원과 개천, 문화 시설이 있는 시민소통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교통 편의 증진뿐만 아니라 경인고속도로의 활성화를 위해 도심의 균형 발전과 지역 개발을 촉진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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