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데일리매거진=안정미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28일 "문재인 정부가 내세우는 '한반도 운전자론'은 '한반도 왕따론'으로 정리가 되고 있다"고 비꼬았다.
홍 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한 뒤 "문재인 정부는 한반도 왕따론으로 전개되고 있는 이 상황에서 다시 한 번 대북정책을 제고해 달라"고 말했다.
홍 대표는 "이 정부는 대북정책에 있어서 한반도 운전자론을 내세워 자신들이 대북문제를 주도하겠다는 취지로 하고 있다"며 "그런데 미국도 '문재인 패싱'을 하고 있고, 중국도 문재인 패싱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북한의 태도도 문재인 패싱을 하고 있다"고 거듭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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