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폭염 계속…중부지방 밤부터 장맛비

이재만 기자 / 기사승인 : 2017-07-27 09: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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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기온 26∼34도 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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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늘 날씨 [출처/기상청]


[데일리매거진=이재만 기자]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중부지방은 차차 흐려져 밤부터 서울과 경기 북부, 강원영서에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오늘 밤부터 내일인 28일 오후까지 ▲서울·경기도, 강원영서, (27일 아침부터)서해5도, 북한 30~80mm(많은 곳 120mm 이상) ▲충청북부(28일) 20~60mm ▲충청남부, 강원영동, 경북북부, 울릉도·독도 5~40mm 등이다. 또한 비가 오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국지적으로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미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상황이므로, 내리는 비로 인해 산사태나 축대붕괴 증 추가 피해가 우려되니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7도∼24도, 낮 최고기온은 26∼34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이나 '보통'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한편,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에서 0.5∼2.5m, 남해 먼바다에서 1.0∼2.5m, 동해 먼바다에서 1.0∼2.5m 높이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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