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자유한국당' 해체 촉구 집회

이상은 / 기사승인 : 2017-06-23 1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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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전대까지 가열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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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매거진=이상은 기자] 보수 유권자가 많은 대구에서 자유한국당 해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거세게 일고 있다.


지난 22일 오전 11시 대구 수성구 범어동 자유한국당 대구시당·경북도당 앞에서 시민 14명이 '국민 무시', '대구가 쪽팔린다', '국회 멸시' 등의 한국당 해체를 요구하는 집회를 시작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사람들이 한국당 해산 또는 해체를 요구하며 집회를 시작한 것은 지난 17일 서울에 이어 대구가 전국에서 두번째다.


이날 집회에는 '대구경북민권연대'와 '자유한국당 해체를 요구하는 대구 시민들' 회원 20명이 참석했다.


'자유한국당 해체를 바라는 대구 시민들'은 최근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정치 문제를 공유하고 온라인에서 의견을 모아 행동에 나섰다.


한편 '자유한국당 해체를 바라는 대구시민들'은 오는 24일 토요일 저녁에는 한국당 대구시당 앞에서 한국당 해산을 요구하는 촛불집회를 연다. 이날을 시작으로 7월 8일까지 매주 토요일엔 촛불집회도 계속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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