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초여름 기온 '낮 최고 31도'…일교차 '주의'

이상은 / 기사승인 : 2017-05-03 1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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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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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매거진=이상은 기자] 석가탄신일인 오늘(3일)은 전국이 초여름 날씨를 보이며 낮 최고기온 31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전해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은 오늘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다고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20도에서 31도가 되겠다. 최고기온 기준으로 서울과 춘천은 30도까지 오르겠고 대전은 29도, 일부 중부 내륙은 30도를 넘어서는 곳도 있겠다. 평년 기온을 최대 8도 가량 웃돌아 여름과 같은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낮 동안에는 일사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낮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며 "밤에는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내려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바다의 물결은 서해앞바다 0.5∼1.5m, 남해앞바다와 동해앞바다 각각 0.5∼2m를 기록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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