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아자동차
[데일리매거진=소태영 기자] 현대·기아차가 미국 시카고오토쇼에 엘란트라GT, 스팅어 등을 출품하며 북미 시장 공략에 나선다.
기아자동차는 9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 맥코믹 센터에서 열린 '2017 시카고 오토쇼' 사전 미디어 행사에서 스포츠세단 '스팅어'를 공개했다.
▲사진=기아자동차
스팅어는 지난 2011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선뵌 콘셉트카 GT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제작된 기아차의 첫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이다.
기아차는 이번 모터쇼에 약 590평의 대형부스에서 마련해 참가하며, 양산차 20대와 신차 2대, 세마(SEMA) 쇼카 4대 총 26대를 전시한다.
이번 모터쇼는 11일부터 일반에 공개돼 오는 20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스팅어는 올 상반기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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