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상청
[데일리매거진=이재만 기자] 오늘(7일) 날씨는 절기상 '백로'지만, 늦더위가 계속 될 전망이다.
앞서 백로는 찬 이슬이 맺히며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되는 절기를 뜻한다.
이날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대기불안정으로 일부 남부내륙에는 밤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또한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1도 △대전 21도 △대구 22도 △부산 23도 △광주 22도 △춘천 20도 △제주 23도 등이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대전 29도 △대구 29도 △부산 29도 △광주 29도 △춘천 28도 △제주 27도 등이다.
한편,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충청권·호남권은 오전까지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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