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장형익 기자] 황교안 국무총리는 25일 새누리당사에서 열린 고위 당정청 회의에서 '중석몰촉(中石沒鏃 돌에 화살이 깊이 박혔다는 뜻으로, 정신을 집중하여 전력을 다하면 어떤 일도 이룰 수 있음)'이란 말이 있다.
박근혜 정부가 성공한 정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당정청이 한마음 한뜻으로 밀어주고 끌어주고 소통하고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총리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고위 당정청 회의에서 "당과 정부는 국정운영의 성과와 책임을 공유하는 '무한 책임공동체' '공동운명체'라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번 정기국회는 20대 국회 첫 정기국회로서 당정청이 새로운 각오로 협력해서 의미있는 국정성과를 이끌어내야 할 중요한 시기"라며 "어려운 때일수록 이번 리우 올림픽에서 우리 선수들이 보여준 것처럼 '할 수 있다'는 정신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해 부단히 정진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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