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이월드제약CI |
이번 아이월드제약의 '제주 건해마' 해외 수출의 첫 출발은 싱가폴로 '건해마' 수출길이 열려 회사 분위기도 한층 들뜬 분위기다.
아이월드제약 회사 관계자는 이번 싱가폴에 이어 베트남, 필리핀, 태국, 캄보디아 등 동남아 여러 국가들과도 상당한 규모의 양해각서를 이미 체결해 향후 해마관련 식품 및 한의학 제품을 통하여 제주 해마의 수출 길을 더욱 활발히 진행할 것이라 전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전세계 해마의 한해 동안 사용되는 약재와 식품 시장 규모는 약 8억불 (한화 약10조원)의 규모로 작지않은 시장규모를 형성하고 있다고 관련 업계는 전한다.
오는 2022년부터 지금까지 다수의 국가들과의 진행중인 대규모 수출계약이 성과로 돌아 올 것으로 보인다는게 회사 관계자는 전했다.
이번 아이월드제약의 '건해마'의 첫 해외 수출 성과는 해마관련 독점적 업무협약을 체결한 "어업회사법인 '(주)제주해양생물실용화기술연구소(대표 김철)'와 '해마연구소(박진우 대표)'의 우수한 해마양식기술을 보유한 단체들의 노력으로 가능해졌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사진=해마 [제공/아이월드제약] |
오는 2022년 아이월드제약의 매출성장에 가장 큰 부분으로 작용을 할 것이며 이번 싱가폴과의 첫 수출로 향후 거대 시장으로 손꼽히는 중국 수출에도 상당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는 것이 회사 관계자의 전언이다.
한편 아이월드제약은 향후 "중국시장 공략에도 나서 약 8조원에 달하는 중국내 해마 시장의 우위를 점하기 위한 발판으로 제주 해마에 대한 독점적 지위를 가지고 오는 2022년 제주시 성산에 해마관련 공장부지 확충과 함께 관련 기업들과 협력해 대(對)중국 수출과 더불어 전세계로 시장을 넓혀 갈 것"이라 회사 고위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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