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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포럼 ‘청년마당’에서 활동할 청년위원 모집 [제공/국민통합위원회] |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는 25일 청년포럼 ‘청년마당’에서 활동할 청년위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민통합위원회는 ‘청년’과 ‘사회적 약자’를 2023년 핵심 주제로 선정하였다.
청년의 시각에서 국민통합의 의미와 위원회의 역할을 청년과 함께 고민하기 위해 청년포럼인 ‘청년마당’을 추진하게 되었다.
청년마당은 위원회 주요 과제에 대한 청년세대의 인식을 반영하는 소통통로로서 청년들이 처한 문제를 논의하고, 청년이 자신의 미래를 직접 결정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을 제시하는 청년주도 공론화 참여기구다.
청년마당 위원 모집에 관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청년기본법에 따라, 만 19세부터 34세 사이의 청년 10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전국적으로 다양한 청년의 목소리를 듣겠다는 것이다.
청년마당 위원의 주요 역할은 ▲정책제안 및 의제 발굴 ▲공론화 참여를 통한 의견제시 ▲국민통합위원회 서포터즈 등이다.
선발 과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으로, 청년 위원의 역할을 고려한 집단토론 방식의 차별화된 면접이 진행된다.
집단토론은 청년취업, 청년젠더, 세대갈등, 외로움・자살, 경제적 자립, 청년정치, 지역청년이탈, 사회적약자 등 청년 이슈와 관련된 주제 중 하나의 주제에 대한 자유토론 형식이다.
청년마당 위원으로 위촉 시 위촉장 수여와 함께 공식활동에 대한 소정의 활동 수당이 지급된다. 또한 세미나, 문화행사, 캠페인 등 청년 참여활동을 지원한다.
접수 기간은 ‘23.1.25.(수)부터 ’23.2.6.(월) 18시까지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국민통합위원회와 선발 포스터 내 QR 코드에서 확인 가능하다.
국민통합위원회는 ‘청년마당’을 통해 청년들이 공정한 출발선에 서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희망의 사다리를 놓고자 하니 청년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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