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MWC 2023서 갤럭시 S23 시리즈 및 프리미엄 연결 경험 선보여

안정미 기자 / 기사승인 : 2023-02-26 16: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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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23 시리즈 카메라 성능 강조, 다채로운 체험 부스 운영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협업 통해 다양한 갤럭시 생태계 선보여
-글로벌 통신사업자 대상, 차세대 5G 네트워크 미래 선보여
▲ 사진=MWC 2023 삼성전자 전시 부스 [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27일(현지 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23’(Mobile World Congress 2023, 이하 MWC23)에서 ‘갤럭시 생태계’에 기반한 프리미엄 모바일 경험을 선보인다.

먼저 삼성전자는 17일 출시한 갤럭시 S23 시리즈를 대규모로 전시하고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방문객들이 카메라 성능과 다양한 혁신 기능을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전시 부스를 다채롭게 구성했다.

삼성디스플레이, 구글, 퀄컴 등 파트너사들도 각자의 전시 부스에 갤럭시 체험존을 마련하고 ‘모바일 디스플레이’, ‘안드로이드 OS’, ‘모바일 AP’ 등 다양한 혁신 부품과 소프트웨어를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통신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5G 네트워크 전시 부스도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5G 가상화 기지국’, ‘신규 네트워크 칩셋 라인업’, ‘에너지 절감 솔루션’ 등 차세대 혁신 네트워크의 미래를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MWC23에서 미국, 영국, 일본 등 주요 글로벌 상용망에 공급한 새로운 5G 솔루션을 글로벌 통신사업자를 대상으로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차세대 5G 가상화 기지국(virtualized RAN) △차세대 64T64R 다중 입출력 기지국(Massive MIMO radio) △소프트웨어 기반의 에너지 절감 솔루션과 네트워크 자동화 솔루션 등 다양한 기술을 선보이며 파트너사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또한 5G 모뎀 칩(5G Modem SoC), 무선통신 칩(RFIC) 등 삼성전자가 자체 개발한 고성능 신규 네트워크 칩셋 라인업(Samsung Networks Chipset)도 함께 선보인다.

신규 칩셋을 탑재한 삼성전자의 차세대 5G 기지국은 기존 대비 소형화·경량화를 실현하면서도 데이터 처리 용량은 약 2배 늘어나고 셀(Cell)당 소비 전력도 약 40%가량 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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