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대전화재 참사의 원인과 경위 철저히 규명…근본적 대책 마련"

이재만 기자 / 기사승인 : 2026-03-22 09:25:21
  • -
  • +
  • 인쇄
-화재현장 방문 직후 SNS, "끝까지 책임지고 함께 하겠다"
▲ 사진=이재명 대통령이 21일 대전 대덕구 안전공업 건물의 대형 화재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 점검 [제공/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대전 공장 화재 참사와 관련 "정부는 이번 사고의 원인과 경위를 철저히 규명하고, 다시는 이와 같은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근본적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대전 화재 현장을 직접 찾아 피해 및 실종자 수색 등 구조 진행 상황을 두루 점검하고, 유가족과 부상자들을 만나 위로를 전한 뒤 엑스에 '끝까지 책임지고 함께 하겠다'는 제목의 글을 올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국가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원인 규명 등 조사 과정에서도 가능한 범위 내에서 유가족의 참여를 보장하고,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지원에 있어서도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경우 정부가 비용을 선지급하는 방안을 포함해 실질적 지원이 신속히 이뤄지도록 하고, 이후 관계 기관과의 정산 및 구상 절차까지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 사진=이재명 대통령이 21일 대전 대덕구 안전공업 건물의 대형 화재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 점검 [제공/연합뉴스]

이 대통령은 "병원에서 치료 중인 부상자분들을 찾아뵙고 위로의 말씀을 전했다"며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해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했다.

아울러 "이번 사고로 소중한 생명을 잃으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한다"고 거듭 위로했다.

이어 "사고 현장에서 구조와 수습에 혼신의 힘을 다하고 계신 소방대원과 관계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사의를 표했다.

이번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14명, 부상자는 진압과정에서 다친 소방관 2명을 포함해 60명으로 집계됐다.

[저작권자ⓒ 데일리매거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주요기사

+

핫이슈 기사

칼럼

+

스포츠

+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