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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LG화학 오창공장 [제공/LG화학] |
LG화학이 올해 2분기 매출액 12조2399억원, 영업이익 8785억원의 경영실적을 달성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전 분기 대비 매출은 5.6%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4.3% 감소한 실적이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매출은 7.0%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59.0% 감소한 실적이다.
LG화학 CFO 차동석 부사장은 2분기 실적과 관련해 “고유가 및 글로벌 인플레이션, 중국의 코로나19 봉쇄 상황 등 어려운 경영환경이 지속됐지만, 차별화된 제품 포트폴리오 기반의 석유화학 사업과 큰 폭의 매출 성장 및 수익성이 개선된 첨단소재 사업 등으로 분기 최대 매출 및 시황 대비 탄탄한 수익성을 확보했다”며 “대외 불확실성이 큰 상황 속에서 고객 중심의 Commercial Excellence 활동과 수익성 개선을 위한 내부적인 노력을 강화하고 비약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전지 재료 사업 등 3대 신성장 동력 중심의 투자를 통해 미래 성장을 위한 준비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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