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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이재명 대통령과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이 22일(현지시간) 하노이 주석궁에서 기념촬영 [제공/연합뉴스] |
베트남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22일, "한국과 베트남 정상은 '에너지 안보 확립' 및 '핵심 광물·물자 공급망의 안정화'를 위한 긴밀한 정책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이 대통령은 또 럼 베트남 서기장 겸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을 통해 글로벌 복합 위기 상황 속 양국의 전략적 공조 방안을 논의하였다.
양측은 최근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로 야기된 공급망 변동성 심화와 에너지 수급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양국 간 협력의 긴요함에 인식을 같이했다.
양국 정상은 공고한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에너지 및 인프라 부문의 전략적 협력을 한층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인프라 협력의 가시적인 성과로서 다음과 같은 핵심 사안이 논의되었다.
양국은 단순히 물리적 기반 시설 확충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협력의 지평을 넓히기로 하였다.
이 중 인프라 분야의 경우, 이 대통령은 "내일 베트남의 호치민시 도시철도에 대한 한국의 철도 차량 수출 계약이 체결될 예정"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이어 "이번 계약이 베트남의 철도 인프라 개선에 기여하길 바라며, 베트남이 추진 중인 대형 교통·물류 인프라 사업에서 양국 간의 협력 확대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면서 "베트남의 신도시·신공항 사업을 통해서도 협력 모범사례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소통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현대로템은 호치민시의 메트로 2호선 철도 차량에 1억1천만 달러(한화 약 1천600억원) 상당의 수출 계약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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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베트남을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하노이 주석궁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서 국기에 경례 [제공/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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