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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진의 세상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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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진의 新한국기행②] 화천,양구- 다시 파로호에 잠긴 구석기, 청동기유적
남영진 논설고문 2018.12.07
▲사진= 남영진 논설고문 [데일리매거진= 남영진 논설고문] 지난달 고려대 73학번 동기들과 찾은 화천의 비수구미 계곡은 파로호, 평화의 댐 지역에서도 맑고 깨끗한 계곡으로 유명하다. 계곡인지 선경인지 구분이 안 된다. 행정지명으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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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진의 新한국기행①] 화천 양구– 전두환 정권이 만든 ‘평화의 댐’이 효자(孝子)됐다
남영진 논설고문 2018.11.23
▲사진=남영진 논설고문[데일리매거진= 남영진 논설고문] 고려대 73학번 40여명이 가을 야유회를 강원도 화천과 양구군으로 갔다 왔다. 두 군 사이를 흐르는 북한강 상류 비수구미 계곡을 트래킹한 뒤 산채비빔밥과 막걸리로 점심을 먹고 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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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진의 방콕기행-⑩> 한태수교 60주년, 한류로 일본틈새 공략하기
남영진 논설고문 2018.11.09
▲사진=남영진 논설고문 [데일리매거진= 남영진 논설고문] 4,5년간 태국을 다니다보니 요즘 태국 TV에 한국 드라마가 많이 줄었다. 3년전 방콕 시내 아파트에서 지낼 때는 해외용인 아리랑TV에서부터 YTN은 물론 KBS월드까지 다나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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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진의 방콕기행-⑨> 110여개의 국제학교, 불교교육 의존 벗어나
남영진 논설고문 2018.10.26
▲사진=남영진 논설고문 [데일리매거진=남영진 논설고문] 태국에는 현재 110여개의 국제학교(INTERNATIONAL SCHOOL)들이 성행하고 있다. 2차 대전 이후 승전국인 미국에 합류한 태국에는 1951년부터 유엔의 국제기구가 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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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진의 방콕기행-⑧> 1897년 바타칸 방문한 태국 쭐라룽껀 왕
남영진 논설고문 2018.10.15
▲사진=1897년 몽끗왕이 레오13세 교황을 알현하는 모습 [데일리매거진=남영진 논설고문] 태국에서 제일 좋은 대학은 쭐라룽껀 대학이다. 아시아에선 서울대학, 동경대학, 대만대학, 베이징대학, 필리핀대학등 보통 국가명이나 도시명을 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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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진의 방콕기행-⑦> 길거리에서 공양받는 태국 승려들...비만이 문제
남영진 논설고문 2018.09.29
▲사진=남영진 논설고문[데일리매거진=남영진 논설고문] 지난8월 중순 미국의 뉴욕타임즈 지는 “태국 승려들 절반 이상이 비만증으로 당뇨, 고혈압등 건강에 이상이 있다”는 기사를 실었다. 이 신문은 태국 건강관리당국이 지난6월부터 승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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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진의 방콕기행-⑥> 싸고 맛있는 길거리 음식
남영진 논설고문 2018.09.17
▲사진=남영진 논설고문 [데일리매거진= 남영진 논설고문] 베트남 라오스 태국 등 동남아 국가를 여행할 때 눈에 띄는 것이 싸고 맛있는 '길거리 음식'. 태국 방콕의 유명한 야시장 짜뚜짝에 가면 먼저 인파에 놀라지만 태국 꼬치구이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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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진의 방콕기행-⑤> 도심 6개 전철 건설로 악성 교통체증 줄어
남영진 논설고문 2018.09.05
▲사진=남영진 논설고문 [데일리매거진=남영진 논설고문] 공항철도 지상철 지하철 등 6개 노선이 개통된 후 방콕의 교통체증이 많이 좋아졌다. 20년 전만해도 전 세계 수도의 교통체증 최고가 방콕이었다. 80-90년대 방콕의 국제공항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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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진의 방콕기행-④> '한 방에 훅 간다'…'동굴소년' 극적 구조로 신뢰 회복하는 새 태국왕
남영진 논설고문 2018.08.30
▲사진=남영진 논설고문 [데일리매거진=남영진 논설고문] 태국에서 6월말 동굴에 갇혔다 7월초 구출된 동굴소년들 구조이후 태국의 와치랄롱꼰(66) 새국왕이 ‘모든 수단 동원해 구조’지시로 국민들의 신임을 조금씩 회복하고 있다. 반면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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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진의 방콕기행 ③> 서울이 태국의 방콕보다 더 더웠다
남영진 논설고문 2018.08.22
▲사진=남영진 논설고문[데일리매거진=남영진 논설고문] 세월의 흐름은 정확하다. 아무리 더워도 가을은 온다. 입추가 지나자 아침저녁으로 좀 시원한 기가 느껴졌다. 말복을 지나자 밤의 열대야가 없어졌다. 저녁 평균기온이 25도 이하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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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진의 방콕기행 ②> 입학 45년 만에 뭉친 대학동기들의 태국 골프여행
남영진 논설고문 2018.08.13
▲사진= 남영진 논설고문 [데일리매거진= 남영진 논설고문] 지난달 7월13일부터 31일까지 20일간 태국 골프여행을 다녀왔다. 서울에 한창 더위가 시작될 때여서 친구들이 “아니 이 더위에 남국인 태국에 더위 맞으러 가냐?”며 핀잔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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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진의 방콕기행-①> –스쿰빗지역에 빙수집 ‘바닐라 스노우’로 성공한 김경환사장
남영진 논설고문 2018.08.05
▲사진= 남영진 논설고문 [데일리매거진= 남영진 논설고문] 서울의 종로통같은 방콕의 중심도로는 스쿰빗 도로다. 원래 방콕 제1의 간선도로는 방콕항부근인 ‘팔람시’(라마 4세,영화 ‘왕과나’의 주인공)였는데 방콕 전철 1호선인 스쿰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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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진의 캐나다 동부기행-5> 프랑스어권 '퀘벡' 주의 분리 독립운동
남영진 논설고문 2018.07.20
▲사진= 남영진 논설고문 [데일리매거진= 남영진 논설고문] 캐나다의 퀘벡주 분리 독립을 위한 주민투표가 80년과 95년 2번 있었다. 2번 다 근소한 차로 부결되었지만 1차보다 2차 때 찬성 49:반대 51로 찬성표가 늘었으니 전 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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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진의 캐나다 동부기행-4> 프랑스가 영국에 빼앗긴 '통한(痛恨)의 퀘벡'(Quebec)
남영진 논설고문 2018.07.09
▲사진= 남영진 논설고문 [데일리매거진= 남영진 논설고문] 몬트리올서 퀘벡으로 가는 길은 3시간 걸리는 고속도로이지만 센트 로렌스강을 따라 배들이 많이 오고 내린다. 프랑스어를 쓰는 퀘벡주의 수도이자 북미 유일의 성곽도시다. ‘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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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진의 캐나다 동부기행-3] 캐나다의 가톨릭성지 몬트리올[Montreal]
남영진 논설고문 2018.07.03
▲사진= 남영진 논설고문 [데일리매거진= 남영진 논설고문] 몬트리올은 처음 방문이지만 그 이름은 이미 1976년 ‘몬트리올 하계올림픽’ 때 귀가 따갑게 들었던 도시다. 레슬링의 양정모 선수가 한국 사람과 비슷하게 생긴 몽골의 오이도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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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진의 캐나다 동부기행-2] 캐나다의 작은 수도, 오타와(Ottawa)
남영진 논설고문 2018.06.22
▲사진= 남영진 논설고문[데일리매거진= 남영진 논설고문] 캐나다의 수도는 토론토가 아니라 오타와다. 인구는 90만 명을 조금 넘어 530만 명의 토론토보다 훨씬 작지만 총독관저가 있고 국회의사당이 있는 수도다. 인구로는 토론토, 몬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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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진의 캐나다동부기행-1] 토론토서 버섯공장으로 ‘성공’한 내 친구 이해신
남영진 논설고문 2018.06.14
▲사진= 남영진 논설고문 [데일리매거진= 남영진 논설고문] 출세(出世)는 “그 친구 출세했네.”와 같이 남들이 인정하는 자리에 올랐거나 부를 쥐었을 때 쓰는 말이다. 타인이 인정해주는 정도의 부러움과 선망이 들어있다. 그러나 성공(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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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진의 연해주역사 탐방③] 헤이그 평화회의 3인의 밀사중 제일 어렸던 이위종(李瑋鍾)을 기리다
남영진 논설고문 2018.06.07
▲사진= 남영진 논설고문 [데일리매거진= 남영진 논설고문] 6월6일은 현충일이다. 일제시대 독립운동가 들이나 한국전쟁 때 돌아가신 분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표하는 날이다. 이날 오전 10시 정부의 공식기념식이 있고 전국에는 사이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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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진의 연해주역사 탐방②] 우수리스크의 고려인 ’뻬치카‘, 최재형 선생을 기리며
남영진 논설고문 2018.05.25
▲사진= 남영진 논설고문 [데일리매거진= 남영진 논설고문] 일제 침략시기와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가를 꼽다보면 안중근 김구 이승만 안창호 이동휘 이시영 김좌진 홍범도 윤봉길 이봉창 등을 만난다. 그러나 안중근을 길러낸 연해주 독립운동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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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진의 연해주역사 탐방①] 연추마을입구 안중근의사의 단지(斷指)동맹비
남영진 논설고문 2018.05.19
▲사진= 연해주역사기행 안중근 단지 동맹비 앞에서 방문단이 태극기를 펼치고 뜻을 기렸다. ⓒ데일리매거진▲사진= 남영진 논설고문[[데일리매거진=남영진 논설고문] 역사탐방은 선인들의 삶을 더듬어보는 것이라 언제든 흥미롭지만 사전 지식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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