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새누리당 염동열 의원
[데일리매거진=소태영 기자] 새누리당 염동열 의원(국회 교문위, 강원 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군)은 8월 1일(월)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 회의실에서 오후2시부터 동서6축고속도로 제천-삼척구간의 조속한 착공을 위한 토론회를 가진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3월17일 1차 토론회에 이어 정부당국의 실질적인 행동을 이끌어 내기위해 열린다.
이날 회의는 염동열의원이 이철규의원(동해·삼척), 권석창의원(제천·단양), 이종배의원(충주)을 잇따라 만나 협의를 가진 후 4개 지역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기로 하였으며, 동서6축고속도로 추진협의회와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가 공동주관으로 함께한다.
염동열의원은 “평택-제천-태백-삼척으로 이어지는 동서고속도로 중 평택-제천 구간은 지난해 개통했으나, 제천-삼척 구간은 경제성을 이유로 착공조차 못 했다”며, “국가의 국토균형발전 전략을 마무리하는 차원에서 동서6축고속도로의 완공이 절실하고, 이를 통해 경지침체, 인구감소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폐광지의 회생을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사업 추진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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