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 '삼선동 코점녀' 심경 고백

이하늘 / 기사승인 : 2013-09-11 16:4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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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매거진=이하늘 기자] 화성인 '삼선동 코점녀'가 자신의 심경을 고백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한 김재인은 "자신의 사진이 조건만남, 애인대행부터 출장 안마까지 다양한 성인 사이트에서 도용되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최근 배우 P군의 그녀라는 오해를 받기도 했다고 고백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김재인은 "나는 조건만남녀도 애인대행녀도 아닌 김재인이다"라고 당당히 밝히며 마지막 각오를 전했다.

또한 비키니 사진 역시 문제였다. 친구들과 수영하러 나가기 전에 찍은 비키니 기념사진에 불과했지만, 불순하게 이용하려는 사람들에 의해 악용됐다고 밝힌 그녀는 끝내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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