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 - 채리나-박용근 열애 인정

[데일리매거진=이하늘 기자] 채리나와 박용근이 열애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16일 한 매체에 따르면 룰라의 채리나와 LG트윈스 소속 야구선수 박용근이 올 초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채리나와 박용근은 김성수 전 부인 등 지인들을 통해 알게 된 사이"라며 "지난해 박용근이 크게 다친 후 채리나가 병문안을 일행들과 자주 갔다. 위로하다가 서로 좋은 감정이 생겼다. 조심스럽게 만나고 있다"고 열애사실을 인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채리나와 박용근은 지난해 10월 서울 강남의 한 주점에서 옆 자리 남성과 시비가 붙어 일어난 칼부림 사고당시 동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김성수의 전 부인 강 모 씨가 사망하고, 박용근은 가해자 제갈 모 씨가 휘두른 칼에 맞아 중태에 빠졌다.

이후 응급수술을 받은 박용근은 현재 안정을 되찾고, 운동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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