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 - 임윤택 2개월만에 득녀, 이름은 ′리틀단장′ 줄인 ′리단′

[데일리매거진=이하늘 기자] 그룹 '울랄라세션'의 리더 임윤택이 2개월 만에 득녀했다. 첫 딸의 이름은 '리틀 단장'의 줄임말로 '리단'이다.

소속사 울랄라컴퍼니는 "임윤택의 아내 이혜림씨가 13시간의 긴 진통 끝에 7일 오전 11시51분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3㎏의 건강한 딸을 순산했다"며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부인의 옆에서 딸의 출산과정을 함께한 임윤택은 "감격스러워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아이를 보는 순간 자연스럽게 눈물이 나더라.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준 아이와 아내에게 감사한다"고 전했다.

임윤택의 득녀 소식에 울랄라세션 멤버들은 "리단아, 건강하고 예쁘게 잘 자라다오. 삼촌들이 잘할게"라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앞서 임윤택은 이혜림과 1년3개월 열애 끝에 지난 8월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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