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 - 서희건설, 서초동 신사옥으로 본사 이전

유성티엔에스 등 관계사 모두 이전
▲ 사진=서희건설 홈페이지

[데일리매거진=정규남 기자] 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이 오랜 논현동 시대를 마감하고 서초동 신 사옥으로 이전하여 오는 16일부터 근무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서희건설의 새로운 사옥은 서울시 서초구 서초2동 1366-4 번지 양재역 4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면적12,990.56㎡ 에 지하6층~지상20층 규모이다.

사옥 맞은편에는 서초구청이 자리하고 있고, 양재역에 접하여 교통이 편리하며 사옥 빌딩 내 각종 직원 편의 시설이 골고루 갖추어져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희건설은 지난 1994년에 설립되어 2011년 매출 1조24억을 기록하였으며, 지난 7월말 발표된 2012년 도급순위에서 30위로 작년보다 5단계 상승하여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서희건설 관계자는 “서희건설 외 유성티엔에스를 포함한 전 관계사를 서초동 신사옥으로 이전하며, 서초동 시대를 맞아 건설 및 물류·철강사업에서 일등기업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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