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랭킹-연예] 1위 이주노 깜짝 결혼 발표…장인과 4살차(2011.12.07)

연예팀 / 기사승인 : 2011-12-07 14: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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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이주노 :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의 이주노(44)가 23세 연하 여자친구 박미리(21)씨와 깜짝 결혼을 발표했다. 이주노는 6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월드 가든스테이지에서 녹화한 SBS플러스 '컴백쇼 톱10' 무대에서 임신 9개월째로 접어든 부인 박미리씨를 공개했다. 이주노는 "나이 차이가 많이 나지만 주변의 시선보다는 우리의 마음이 더 중요한 것 같다"면서 "사실 무대가 가장 편한 곳이라 이 자리를 빌려 결혼 사실을 밝히고 싶었다"고 털어놓았다. 눈길을 끄는 것은 이주노는 예비신부의 아버지인 장인과 불과 4살 차이 밖에 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제작발표회에 참여한 장인은 이주노에게 "우리 사위 최고"라고 외치기도 했다.

2위 크라운제이 : 가수 크라운제이가 매니저 폭행 혐의에 대해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하현국 판사는 크라운제이에 대해 이같이 선고했다. 크라운제이는 지난해 8월 서울 신사동 한 커피전문점에서 전 매니저 서씨를 불러 지인 3명과 함께 '빚을 갚지 않는다'며 폭행한 혐의로 지난 6월 불구속 기소됐다.

3위 권민중 : 영화 '투캅스3' 히로인 권민중이 음주 교통사고로 불구속 기소됐다. 권민중은 7일 오전 2시 30분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자신의 SM5 승용차를 몰고 가다 주차돼 있던 이모씨의 승용차 뒷범퍼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재 권민중은 MBC 주말드라마 '애정만만세'의 향후 출연 여부가 불확실해 졌다.

4위 이대근 : 영화배우 이대근(70)씨가 사기와 폭행 혐의 등으로 고소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영업자 A씨는 6일 이대근이 사업을 도와주겠다는 명목으로 1억1000만원을 갈취했다며 서울서부지검에 이대근을 고소했다. A씨의 주장에 따르면 지난 2007년 이대근이 사업 홍보 등을 해주겠다며 5천만 원을 맡아달라고 한 뒤 올 10월까지 이자로 매달 200만 원씩 1억 1000만 원을 갈취했다는 것이다. 그는 최근 형편이 어려워 이자를 주지 못하자 이대근이 찾아와 주먹으로 얼굴을 때렸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이대근은 "악의적인 고소다. 5천만 원은 빌려달라고 해서 줬고 매달 이자로 받았다는 200만 원도 A 씨가 용돈으로 쓰라며 준 돈이다. A씨의 폭행주장 역시 오히려 내가 휴대전화 등으로 일방적으로 맞았다"고 반박하며, 결국 맞고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5위 이효리 : 가수 이효리가 앨범 표절 논란으로 인해 광고주가 미리 제작한 광고를 폐기하게 된 것과 관련 입장를 밝혔다. 이효리의 소속사는 6일 "'표절시비로 인한 손해배상'이 인정된 것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소속사는 "이효리씨와 CJ E&M은 인터파크의 손해배상 청구에 대하여 그 책임을 인정한 바가 없으며, 법원 또한 이씨와 CJ E&M은 작곡가 '바누스(본명 이재영)'로 인한 피해자로서, '표절시비로 인한 인터파크의 손해배상 청구'에 관하여 이씨와 CJ E&M의 책임을 인정한 바 없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인터파크의 광고중단으로 광고물 4회 제작 중에 1회가 이행되지 않은 부분을 금액으로 환산하여 그 일부인 1억9천만원을 지급하게 됐다"고 전했다.

6위 김지수 : Mnet 대국민 오디션 '슈퍼스타K2' 출신 가수 김지수가 연기에 도전한다. 김지수는 KBS 2TV '드림하이 시즌2'에 기타밖에 모르는 소년 '홍주' 역으로 합류한다. 그는 티아라 지연, 2AM 진운, 씨스타 효린 등 아이돌 사이에서 뮤지션으로서의 면모와 감초 같은 재미를 함께 선사할 예정이다. 김지수는 현재 MBC TV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 출연중인 강승윤에 이어 두 번째로 연기에 도전하는 '슈퍼스타K2' 출신이 됐다.

7위 대성 : 빅뱅의 대성이 일련의 사고에 대해 공식사과했다. 대성은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헤리츠 컨벤션홀에서 열린 MBN 주말극 '왓츠업' 제작보고회에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죄송하다"며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 굉장히 떨리고 긴장되지만 용기 내 모든 활동에 열심히 임하겠다"고 사과했다. 대성은 지난 5월 교통사고 후 자숙기를 가진 후 앞서 열린 'YG패밀리 콘서트'에서 복귀를 알렸으며 드라마를 통해 안방극장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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