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천사' 션, 아내 정혜영 이름으로 2011만 1111원 기부

김광용 / 기사승인 : 2011-11-12 12: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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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매거진=김광용 기자] 그룹 지누션의 션이 따뜻하고 감동적인 선행을 펼쳤다.

션은 아내 정혜영의 이름으로 기부해 아내에 대한 사랑과 이웃 나눔의 실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션은 1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빼빼로데이에 제 아내 혜영이에게 특별한 선물을 했다"며 "2011년 11월 11일 11분 11초에 2011만 1111원을 수표로 인출해서 혜영이 이름으로 푸르메 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션의 기부 소식을 전해들은 네티즌들은 "의미있는 빼빼로 데이를 보냈다", "션 같은 남편 어디 없나", "역시 선행부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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