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유럽파' 송혜교, 프랑스 매니지먼트사와 계약

김광용 / 기사승인 : 2011-10-21 10: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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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매거진=김광용 기자] 영화배우 송혜교가 프랑스의 글러벌 에이전시 '에피지스'와 계약을 채결하고 유럽진출에 나선다.

송혜교 측은 20일 "지난해 가을 처음으로 제의를 받았다. 계약 후 당장 무엇을 바로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어서 1년 정도 고심을 하다가 올해 5월 계약하게 됐다. 좋은 파트너 관계를 유지하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어 "송혜교가 출연한 영화 '황진이'와 '페티쉬' DVD를 보여줬더니 매우 좋아하더라. 이후 더 적극적으로 러브콜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에피지스는 송혜교와 계약 후 홈페이지를 통해 송혜교의 프로필을 상세히 공개했다. 특히 '한류의 중심에 있는 여배우'라고 소개하며 큰 기대감을 보였다.

한편 에피지스에는 할리우드 배우 로빈 라이트 펜, 프랑스 배우 샤롤트 갱스부르그가 소속되어 있으며 동양 배우로는 송혜교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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