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손정은 아나운서, 사업가와 결혼

김태영 / 기사승인 : 2011-10-16 15:3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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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매거진=김태영 기자] MBC 손정은(31) 아나운서가 16일 낮 1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1년여 교제한 사업가 장모(32)씨와 결혼했다.

손씨는 예식을 앞두고 SNS에 "저 드디어 오늘 시집갑니다. 기분 좋고 설레요"라는 글을 남겼다.

신랑 장씨는 고려대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중공업 분야의 수출업을 하고 있다.

손씨는 "상대방을 배려할 줄 아는 넉넉한 인품과 방송 일을 잘 이해해주는 세심함에 반했다. 솔 메이트처럼 천생연분이라 느낄 정도다. 언제나 같이 있으면 재미있고 유쾌한 사람"이라고 전했다.

신혼여행 기간을 포함, 2주 간 휴가를 낸 손씨를 대신해 양승은(28) 아나운서가 '뉴스 투데이'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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