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女, 급격한 피부노화로 70대 할머니 모습

권도열 / 기사승인 : 2011-10-08 13: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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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매거진=권도열 기자] 20대 여성이 급격한 피부 노화로 할머니가 됐다.

7일 아시아원 인터넷판에 따르면 태국 출신의 응옌 디 푸용(26.여)은 노화가 급속도로 진행되면서 3년 만에 피부의 60~70%가 70대 할머니와 같은 상태가 됐다.

푸용은 지난 2008년 베트남 벤째에서 해산물을 먹고 생긴 알러지 치료를 위해 다량의 약을 복용했다. 이후 머리색과 체형은 그대로지만 피부 노화가 급격히 진행되면서 주름이 생기는 부작용을 겪었다.

이 때문에 푸용은 외출 시마다 가면을 쓰고 나갔다. 남편은 2년 전부터 푸용을 돌보기 위해 일을 그만뒀다. 푸용은 "이제부터 신의 뜻이라고 생각하고 받아들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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