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가 소속 그룹 '소녀시대'의 3집 발매일자를 연기한 이유에 대해 입을 열었다.
SM은 9월30일 "소녀시대의 미국 앨범 발매 결정으로 '더 보이스(The Boys)'의 전 세계 동시 마케팅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일정을 전략적으로 변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언제 내놓을지는 미정이며 "확정되는대로 발표하겠다"고 알렸다.
이날 교보문고와 알라딘 등 음반판매 사이트를 통해 소녀시대 3집 발매가 뒤로 미뤄진 사실이 드러났다.
소녀시대는 당초 5일 앨범을 내고 7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었다.
한편, 소녀시대 3집 타이틀곡은 '더 보이스(The Boys)'다. 마이클 잭슨(1958~2009)의 프로듀서이자 세계 3대 프로듀서로 손꼽히는 테디 라일리(45)가 작·편곡한 팝 어번 댄스곡이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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