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전성진 기자] 런던올림픽 남자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서 한국 올림픽 대표팀과 함께 A조에 속한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가 무승부를 기록했다.
사우디 올림픽 대표팀은 22일 새벽(한국시간) 리야드의 킹파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와 올림픽 최종예선 1차전 홈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21일 경남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경기에서 오만을 2-0으로 제압한 한국이 승점 3점으로 A조 1위에 올랐고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가 승점 1점으로 조 2위, 오만이 뒤를 이었다.
B조의 우즈베키스탄은 이라크와 홈 1차전서 2-0으로 승리, 무승부를 거둔 호주와 아랍에미리트(UAE)를 제치고 조 1위로 올라섰다.
시리아는 C조 1차전서 바레인을 3-1로 꺾어 말레이시아를 2-0으로 이긴 일본을 다득점으로 제치고 조 1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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