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커플' 유상무-김지민 결별 "서로 바빠지면서…"

김광용 / 기사승인 : 2011-09-06 13:4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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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매거진=김광용 기자] '개콘 커플' 개그맨 유상무(31)와 개그우먼 김지민(27)이 이별한 사실이 알려졌다.

유상무의 소속사에 따르면, 2007년 연인 관계를 공개한 이들은 약 4년간 만남을 이어오다가 지난 4월 헤어졌다. 김지민 역시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유상무와 결별한 사실을 밝혔다.

KBS 개그맨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2007년 KBS 2TV '개그 콘서트'의 '연인' 코너에서 애인을 연기하다 실제 연인이 됐다. 그러나 각자 활동이 바빠지면서 관계가 소원해졌고, 결국 이별에 이르렀다.

2004년 데뷔한 유상무는 tvN '코미디 빅리그' 출연을 앞두고 있다. 2006년 개그맨이 된 김지민은 '개그콘서트'의 '9시쯤 뉴스'에서 엉뚱한 엘리트 기자를 연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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