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 연휴 4일간 휴무…작년 보다 휴무일 짧아져

김태일 / 기사승인 : 2019-09-01 14:4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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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여금을 줄 계획이라는 기업의 비율은 65.4%로 작년보다 4.8%포인트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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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추석 연휴 휴무 일수, 주 : ( )안은 2018년 추석 연휴 휴무 일수


[데일리매거진=김태일 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는 538개사(응답기업 기준)를 대상으로 추석연휴 실태조사를 한 결과 휴무일수가 평균 4.0일이라고 1일 밝혔다.


일요일과 이어서 4일 쉰다는 답이 76.4%로 가장 많았고 3일 이하 13.4%, 5일 8.5% 등이었다.


토요일과 대체공휴일이 낀 작년(4.6일)에 비해 평균 휴무일이 짧아졌다.


300인 이상은 4.3일, 300인 미만은 3.9일이다.


제조업은 4.0일, 유통·운수 등 비제조업은 3.8일이다.


추석 상여금을 줄 계획이라는 기업의 비율은 65.4%로 작년보다 4.8%포인트 하락했다.


300인 이상은 71.3%, 300인 미만은 63.8%로 1년 전보다 각각 1.9%포인트, 5.6%포인트 떨어졌다.


응답기업의 72.5%는 올해 추석 경기가 작년보다 나쁘다고 답했다.


경기 악화 평가는 최근 5년(2015∼2919년)내 가장 높은 수준이다.


48.7%는 국내 경기가 본격적으로 회복되는 시점을 '2022년 이후'라고 답했다. 내년이라는 답은 22.7%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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