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세계수영] 김수지, 한국 다이빙 사상 첫 메달

서태영 / 기사승인 : 2019-07-13 17:5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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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 여자 1m 스프링보드 결승에서 5차 시기 합계 257.20점으로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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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메달리스트 대한민국 '김수지' [제공/연합뉴스]


[데일리매거진=서태영 기자] 김수지는 13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다이빙 여자 1m 스프링보드 결승에서 5차 시기 합계 257.20점으로 3위에 올랐다.


김수지는 이 종목 세계 일인자 천이원(중국, 285.45점)은 넘지 못했다. 사라 베이컨(미국, 262.00점)에게는 마지막 5차 시기에서 역전당했다.


하지만 캐서린 토랜스(영국, 255.40점)를 4위로 밀어내며 당당히 시상대에 올랐다.


우승 후보였던 창야니(중국, 251.95)는 2차 시기에서 입수 실수를 해 6위로 처졌다.


김수지는 전날 열린 예선에서 5차 시기 합계 238.95점을 받아 8위에 올랐다. 상위 12명에게 주는 결승행 티켓을 손에 넣은 김수지는 높은 무대에서 더 강해졌다.


이전까지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을 딴 한국 선수는 전 종목을 통틀어 경영의 박태환뿐이었다. 박태환은 2007년 자유형 400m 금메달, 200m 동메달을 땄고, 2011년에는 자유형에서 400m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수지는 한국에서 두 번째로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메달을 딴 선수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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