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그림 웨딩사진 [출처/김그림 인스타그램]
[데일리매거진=안정미 기자] 엠넷 '슈퍼스타K 2' 출신 가수 김그림(32)이 5월의 신부가 된다.
20일 가요계에 따르면 김그림은 다음 달 3일 서울 한 웨딩홀에서 하버드 출신 사업가와 화촉을 밝힌다.
예비 신랑은 하버드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에서 AR·VR 관련 영화 제작 회사를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그림은 SNS를 통해 "한 사람을 만나 미국과 한국, 35만㎞를 오가며 사랑을 키워오다 이제는 한 지붕 아래 한 가족이 되어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하려 한다"고 전했다.
이어 "결혼 후에도 가수 김그림의 길을 잃지 않고 더 넓은 시야와 따뜻한 감성으로 노래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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