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6일 대전 유성구 대전동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나 산림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제공/산림청]
[데일리매거진=이재만 기자] 대전 유성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16일 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0분경 대전 유성구 대정동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불이 발생한 야산은 목원대와 인접한 곳이다.
화재가 발생한 후 유성구청은 이날 오후 3시를 기해 산불이 발생한 곳 인근 주민들에게 대피 문자를 발송했다.
산림청 관계자는 "현재 주불 진화율이 70%정도"라며 "헬기 추가 투입은 아직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한편 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대전에 건조주의보를 발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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