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재용 부회장, 故 이인희 한솔고문 빈소 조문

김태일 / 기사승인 : 2019-01-31 11:3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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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의 이해충돌과 정치자금 등 집행을 감시할 독립 기구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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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인희 한솔그룹 고문 별세


[데일리매거진=김태일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31일 전날 별세한 고모 이인희 한솔그룹 고문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 부회장은 이날 오전 9시께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유족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고 10여분 만에 빈소를 떠났다.


이 고문과의 관계, 이 고문의 생전 모습 등을 묻는 말에는 입을 굳게 다물었다.


이 부회장은 전날엔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을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 등을 안내하는 일정이 있었다.


고인의 동생인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은 전날에 이어 이날도 오전 9시 반께 빈소에 도착해 머무르고 있다. 딸 정유경 신세계 백화점 부문 총괄사장과 함께였다.


삼성가(家)에서는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이사 사장, 고인의 며느리인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 등도 빈소를 방문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 이학수 전 삼성그룹 부회장, 조현준 효성 회장 등도 이른 시간에 빈소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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