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양영자·현정화 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제공/연합뉴스]
[데일리매거진=서태영 기자] 제2회 인제 양영자・현정화배 생활체육 전국 오픈 탁구대회가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인제다목적구장에서 개최된다.
인제군탁구협회가 주최하고 인제군, 인제군의회, 인제군체육회, 강원도탁구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선수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띤 경기를 펼친다.
이 대회는 지난해 5월 인제군과 현정화 감독이 탁구 꿈나무 육성 프로그램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이후 올해로 2회째를 맞는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단순 경기 위주의 대회에서 탈피해 유명인물과 탁구가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스포츠 페스티벌 방식으로 진행되며 개막식과 함께 탁구 레전드 양영자・현장화와 함께 하는 팬 사인회,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함께 진행 될 예정이다.
인제군 관계자는 28일 "전국의 선수는 물론 관람객이 탁구 경기의 매력을 흠뻑 느낄 수 있도록 각종 편의와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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