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맥주의 인기, 해마다 가파른 상승세

이상은 / 기사승인 : 2018-08-19 17:5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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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전체 맥주 매출, 수입 맥주 56.3%, 국산 맥주 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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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도네시아 인기 맥주 '엘 디아블로' [출처/세븐일레븐]


[데일리매거진=이상은 기자] 수입 맥주의 인기 고공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종류도 다양하고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는 데다 편의점 업계의 ‘4캔에 1만원’ 가격 행사 등에 힘입어 많은 소비자가 찾고 있는 탓이다.

세븐일레븐은 올해 상반기 전체 맥주 매출에서 수입 맥주가 차지하는 비중이 56.3%, 국산 맥주는 43.7%였다고 19일 밝혔다.


수입 맥주 매출 비중은 2016년 44.3%, 지난해 52.8% 등으로 해마다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현재 아시안게임이 열리고 있는 인도네시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인도네시아 인기 맥주 '엘 디아블로'(500㎖)를 출시했다.


엘 디아블로는 인도네시아 국민 맥주 회사로 알려진 '발리하이'에서 생산하는 에일 계열 맥주로 알코올 도수는 4.9%다.


출시를 기념해 이 제품에 대해 '4캔에 1만원'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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