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 안정미 기자] 대화제약은 전 총무팀장의 자사주 횡령과 관련 서울고등법원의 2심 판결결과 징역 5년이 선고됐다고 18일 공시했다.
대화제약 관계자는 “전 총무팀장이 5만주를 현물 출고해 횡령한 사건”이라며 “자사주 2만2800주를 회수 조치했으며, 지난해 9월 25일 방배경찰서에 고소한 사건”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대화제약은 횡성에 위치한 제1, 2 공장에서는 의약품 및 패치제를 생산하며, 3공장에서는 경구용 항암제 생산을 위한 cGMP 수준의 생산제조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횡성, 향남연구소를 통합한 판교연구소에서는 R&D 사업과 의약품 개발을 하고 있는 제조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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