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독일 쾰른의 쾰른메쎄에서 열리는'더 쾰른 2018' [출처/금호타이어]
[데일리매거진=김학범 기자] 금호타이어가 독일에서 열리는 대규모 타이어 전시회에 참가해 신제품을 선보이며 유럽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금호타이어는 오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독일 쾰른의 쾰른메쎄((Koelnmesse)에서 열리는 국제 타이어 전시회 '더 쾰른 2018'(The Tire Cologne 2018)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독일 에센에서 격년으로 열리던 타이어 전문박람회 '라이펜 에센'(Reifen Essen)의 협력 단체였던 독일 타이어 판매업자협회가 처음으로 별도 개최하는 행사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전시회에서 유럽지역 100여 개 주요 거래선을 초청해 고객과 소통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 고성능 제품, 신제품, 사계절용, 겨울용, 전기차 전용 등 7개 존(Zone)에서 총 23개 제품을 전시한다.
신제품으로는 윈터크래프트 스포츠유틸리티차(SUV) WS71, 윈터크래프트 SUV ice WS51, 에코윙 ES31 등을 선보인다.
특히 내년에 출시되는 제품인 '엑스타 HS52', '엑스타 PS71 SUV'를 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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