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파주시의원 예비후보 "미세먼지 재난수준의 조치 취해져야" 발언 눈길

김영훈 / 기사승인 : 2018-05-19 21: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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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후보들 공동 정책 실현을 약속하는 정책협약식을 개최 파주 김병수.JPG
▲사진= 김병수 시의원 후보 [출처/김병수 후보 홈페이지]

[데일리매거진=김영훈 기자] 북한관련 소식으로 정국이 떠들썩한 요즘 ’남북정상회담 특수’를 누리고 있는 파주시 지방선거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김병수 파주시의원 후보의 과거 파주시의회 본회에서의 '미세먼지 대책' 관련 발언이 주목을 받고 있다.

김 예비 후보 (경기도 파주나 선거구 ‘조리읍, 광탄면, 운정1-2동’)는 파주시의회 도시산업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후 이번 지방선거에서 재선을 노리는 가운데 지난 파주시의회 201회 2차 본회의(2018.3.14.)에서 ‘미세먼지 예방 및 저감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미세먼지로부터 시민의 피해를 예방하고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시책을 발굴 시행하여 안심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고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조례”라고 당시의 녹취록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미세먼지의 심각성이 날로 높아지는 만큼 재난수준의 조치가 취해질 수 있도록 예산 확보와 전담부서 설치, 인력증원, 관련 용역추진 등 철저한 대책수립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하여 업무를 추진할 것을 주문”한다고 밝혔다.

본회의에서 '미세먼지에 대해 재난수준의 조치'를 주장하며 주민의 실생활에 밀착된 정책을 주문한 것.

이후, 김병수 후보는 202회 2차 본회의(2018.04.06.)에서는 ‘노외주차장의 주차요금 감면’에 관하여 ‘감면대상자가 소속되어 있는 단체 등을 활용’하여 ‘적극적인 홍보와 교육을 통하여 감면제도의 효율성을 높이고 대상자가 불편함 없이 감면 받을 수 있도록 업무를 추진할 것을 주문’하며 주민 생활편의를 중요시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등 생활 밀착형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의 재선 성공 여부에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한편 지난 10일 자유한국당 박재홍 파주시장 예비후보 등 한국당소속 파주지역 도ㆍ시의원 예비후보들은 공동 정책 실현을 약속하는 정책협약식을 개최했다.

이자리에는 김병수 시의원 예비후보를 비롯해 최창호, 윤희정, 안명규, 조인연, 윤성현 등 6명의 시의원 예비후보들도 함께 참석해 다가오는 6.13 지방선거에 정책 실현을 약속하기도 했다.

■ 김병수 예비후보 (경기도 파주나 선거구 ‘조리읍, 광탄면, 운정1-2동’) 약력
● 조리읍 덕암초등학교 졸업
● 문산 중학교 졸업
● 문산 종합고등학교 졸업 (현 문산 제일고)
● 경민 대학교 졸업
● 청운 대학교 졸업
● 덕암 초등학교 총동문회장 (前)
● 문산 중.종합고등학교 (현문산제일고) 운영위원 (前)
● 문산 제일고등학교 총동문회 부회장(前)
● 파주시 레스링 협회 부회장(前)
● 파주시 해병 전우회 회장(前)
● 파주시 해병 전우회 본부장 (前)
● 파주시 조리읍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前)
● 파주시 자원봉사센타 이사(前)
● 봉일천 초등학교 운영위원장(前)
● 파주시 체육회 이사(前)
● 파주시 한나라당 “甲”지구 운영위원(前)
● 조리읍 체육회장(前)
● 중국 발해대 운영위원 (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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