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1AS' 맨유, 바르셀로나와 3-1 승리

서태영 / 기사승인 : 2017-07-01 11:4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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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포보르스키의 득점 과정 어시스트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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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지성 선수 [출처=온라인커뮤니티]


[데일리매거진=서태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가 레전드 매치에서 바르셀로나(스페인)를 꺾었다.


맨유는 1일 새벽 2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열린 바르셀로나와의 레전드 매치 1차전에서 3-1로 승리했다. 블룸비스트, 포보르스키, 요크가 득점을 기록했으며 박지성은 포보르스키의 득점 과정에서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맨유 레전드는 박지성을 포함해 판 데 고프, 브라운, 욘센, 실베스트르, 포보르스키, 스미스, 조르지치, 블룸비스트, 요크, 사하가 나섰다. 반면 바르셀로나 레전드에는 앙고이, 나달, 벨레티, 에드미우손, 고이코에체아, 멘디에타, 다비즈, 히바우두, 지울리, 시망, 호나우지뉴가 포함됐다.


맨유는 후반 12분 한 점을 추가했다. 박지성이 오른쪽에서 연결한 패스를 포보르스키가 슈팅, 추가골을 넣었다. 박지성은 도움을 기록했다.


후반 32분에는 요크가 중거리 슛으로 한 골을 더 넣으며 맨유가 3대 0으로 앞서나갔다.


바르셀로나 레전드의 데후가 경기종료 직전 한 점 만회하면서 3대 1로 경기가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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