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식이 두마리 치킨' 최호식 회장 성추행 피소…진실은?

서태영 / 기사승인 : 2017-06-05 10:3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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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일) 고소인 조사를 마친 후 최 회장을 부를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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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


[데일리매거진=서태영 기자]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피소된 유명 치킨 업체 '호식이 두 마리 치킨' 최호식(63) 회장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5일 서울강남경찰서는 '호식이 두마리 치킨' 직원인 20대 여성 A씨가 최호식 회장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며 지난 3일 고수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A씨는 고소장에서 3일 오후 6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일식집에서 같이 식사를 하던 최 회장이 자신을 끌어안는 등 강제로 신체접촉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일식집 인근 호텔로 들어가던 중 주변 여성 3명의 도움으로 빠져나와 택시를 타고 곧바로 경찰서로 왔다는 게 A씨의 주장이다.


최 회장은 성추행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데일리매거진은 본사와 통화를 시도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오늘(5일) 고소인 조사를 마친 후 최 회장을 부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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