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데일리매거진
[데일리매거진=서태영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재판이 또다시 장시간 공판 기록을 경신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 부회장의 21번째 재판은 지난 31일 오전 10시에 시작해 오늘 새벽 2시가 넘어서야 끝났다.
이는 지난달 26일, 19차 공판 당시의 15시간을 넘어선 최장 기록이다
한편, 어제 재판에서는 삼성의 승마지원 의혹과 관련해 증인으로 나온 박원오 전 대한승마협회 전무를 상대로 특검에서 약 6시간 30분, 변호인 쪽에서도 약 5시간 동안 신문을 벌이는 등 치열한 공방이 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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