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진, 무명시절 1년간 30여편 광고 촬영…수입 언급 '깜짝'

서태영 / 기사승인 : 2017-04-13 09:35:18
  • -
  • +
  • 인쇄

1111111.JPG
▲사진=tvN 방송화면


[데일리매거진=서태영 기자] 배우 김혜진이 무명 시절 CF 출연 당시 연간 수입을 언급했다.


1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MC 이영자는 "류상욱이 김혜진한테 반한 매력을 찾아봤다. 김혜진은 홍익대학교 졸업 내내 올 A를 받았다고 한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혜진은 "IMF 당시 졸업을 해 취업이 어려웠다. 그런데 동기들 중 나만 취업을 했다. 가구 디자인부터 게임 디자인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영자는 "초고속 승진을 했다고 들었다"라고 물었고, 김혜진은 "27살에 부장으로 승진했다. 워낙 독해서 집에 안 들어가고 일했다"라며 "그러던 중 인터넷 얼짱 콘테스트에서 1등을 자주 하길래 배우로 데뷔했다. 매니저들한테 연락이 많이 왔다. 20대 후반에 데뷔했다. 3년 동안 광고를 100편을 찍었다"라고 밝혔다.


특히 이영자는 김혜진에 "연간 최고 수입이 얼마였냐"라고 물었고, 김혜진은 "무명이었는데 5억까지 받았다"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데일리매거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뉴스댓글 >

주요기사

+

칼럼

+

스포츠

+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