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김무성-주호영-정병국 공동선대위원장 체제

김광용 / 기사승인 : 2017-04-05 17:3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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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매거진=김광용 기자] 바른정당은 5일 김무성·주호영·정병국 의원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하는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킨다.

유승민 후보를 대선후보로 선출한 바른정당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선대위 발족식을 열고 본격적인 대선체제로 돌입한다.


6선 의원으로 선거 경험이 풍부한 김무성 선대위원장을 필두로 주호영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과 정병국 전 대표가 공동선대위원장을 맡는다.


부위원장은 강길부, 김재경, 홍문표, 정운천, 이혜훈, 박순자, 이종구 의원이 맡는다. 특보단장은 권성동 의원이 맡고, 황진하 신성범 김성회 김성동 전 의원이 포함됐다.


선대위는 국가안보특위와 2개 혁신위를 뒀는데, 안보는 보수의 기치를 내건 유 후보는 국가안보특별위원장에 신원식 전 합동참모본부 차장을 임명했고 황진하·송영근 전 의원을 고문으로 내정했다.


경제혁신위에는 이종구 정책위의장과 김종훈 전 의원, 교육혁신위에는 이군현 의원과 김신호 전 교육부 차관이 합류했다.


법률지원단에는 율사출신인 여상규·홍일표 의원과 박준선 김제식 전 의원이 합류했으며, 비서실 및 수행단은 유 후보 측근인 홍철호·유의동 의원이 맡는다.


대변인 및 공보단장은 현 수석대변인 지상욱 의원이 맡고, 이성권·민현주 전 의원, 이기재 조영희 대변인 등이 함께한다.


종합상황실은 기존 유 후보 캠프에서 함께했던 이혜훈 의원과 구상찬·김희국 전 의원, 박정하 전 청와대 대변인이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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