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구룡마을 큰 불…2시간 가까이 진화 난항

이재만 기자 / 기사승인 : 2017-03-29 10:5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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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커뮤니티


[데일리매거진=이재만 기자]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에서 큰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으나 진화에 난항을 겪고 있다.


29일 오전 8시50분쯤 서울 강남구 일원2동 구룡마을 내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현재 진화 중이다.


이 화재로 연기를 마시고 응급실에 이송된 주민들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서 관계자는 "불은 교회 뒤 재활용분리수거장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며 "판자촌이어서 나무 재질 건물이 다닥다닥 붙어 있어 진화작업이 오래 걸리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소방당국은 정확한 인명피해와 화재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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