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사진=국무조정실]
[데일리매거진=이재만 기자]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14일 오전 한광옥 대통령 비서실장을 비롯한 실장 3명과 수석비서관 9명이 제출한 사표를 모두 반려했다.
황 권한대행측은 "현재 안보와 경제 등 엄중한 상황을 고려해 한치의 국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긴급한 현안 업무를 마무리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한광옥 비서실장과 수석비서관 전원, 김관진 안보실장, 조 사무처장, 박흥렬 실장은 12일 사표 제출과 관련해 의견을 모았고, 13일 오전 회의를 연 뒤 황교안 권한대행에게 사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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